2013년 8월 26일 월요일

프로그래머의 현실

프로그래머의 현실
1. 대기업 발주

2. 경쟁 입찰

3. 관련 업체 벌떼처럼 모여듬

4. 금액이 낮고 기간이 짧은 업체가 선정

5. 프로젝트 진행

6. 기간이 짧으므로 제대로 된 기획이 나오지 않음

7. 설계시작( 여기서도 제대로된 설계는 없음)

8. 고객도 PM도 그냥 개발 진행

9. 일단 화면부터 만듬( 개발기간이 짧으므로 계속 밤샘)

10. 화면이 나오면 그때부터 고객과 이야기가 시작됨

11. 이때부터 완료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수정사항 쏟아짐

12. 데이터베이스 구조 변경, 서버 프로세스 변경 (매일 야근에 주말까지 야근)

13. 12번 변경에 따라서 문서변경작업에 관련 화면 쿼리변경등 또 죽어남

14. 버그 투성이로 날짜는 다가옴

15. 고객과 PM과의 합의 도출 ( 일단 검수는 하고 나머지는 남아서 합시다)

16. 검수함으로 프로젝트 종료

17. 개발자들으 보통 남아서 계속 밤새면서 버그 잡음

18. 버그를 잡는 중에도 다시 화면 추가 또는 변경 요청

19. 계속된 수정과 변경 반복으로 인해 결국에는 처음과 너무 틀려짐

20. 결국 남아있던 사람들은 다른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문제가 생기면 2중으로 일을 하게됨

21. 20번이 쌓이면서 연차가 쌓이면 혼자서 커버하는 프로젝트가 많으면 열개 이상 됨

22. 아.. 누군가 일을 나누어 줬음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데 회사에는 신입만 뽑음

23. 위 생활이 반복됨

24. 가장 큰 문제는... 16번 검수가 끝나면 회사에서 프로젝트 끝났으니까 다른 프로젝트에 배정

25. 결국 다른 프로젝트 가서 계속 이전 프로젝트 정리 작업 해야함(매일 야근)

26. 주말되면 이전 프로젝트 하던 회사에 가서 작업한거 확인

27. 반복.. 반복.. 반복.. 반복.. 반복..반복..반복..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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